Home팩트체크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보안 대세 EDR 솔루션의 최강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보안 대세 EDR 솔루션의 최강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 상장코드(미국): CRWD.US / 시가총액(조원): 49.2

기업 개요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사이버 보안 부문 대표 사업자. 엔드포인트는 네트워크에 최종적으로 연결된 PC, 모바일, 태블릿과 같은 IT 디바이스.
  • EDR는 기기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이버 공격의 징후를 탐지 및 대응하는 솔루션. 머신러닝을 통해 단말기 내 모든 행위를 분석해 새로운 공격 유형에 대해서도 대처 가능.
  • EDR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와 보안 서비스를 접목.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전통 경쟁사 (온프레미스/레거시)와 달리 실시간 업데이트 가능, 설치 단순하고 비용이 저렴한 것이 장점.
  • 대표 서비스는 보안 플랫폼 ‘팔콘(Falcon)’. 팔콘 사용자에게 사고 발생 시 피해액 최대 1백만달러까지 보상해주겠다는 보상 제도 도입할 정도로 제품 성능에 자신.
  •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63개를 고객사로 보유. 가트너 EPP(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부문 14개 분기 연속 ‘리더’, 2021년 소비자 평가 최고 평점 기업(5점 만점에 4.8)으로 선정.
  • FY2022 3분기 기준 구독 고객은 13,080 고객사(+81% YoY)로 가파른 성장세 자랑.
  • FY2021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구독 92%, 전문가 서비스 8%.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020~2024F 실적 전망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020~2024F 실적 전망
CrowdStrike 항목별 매출 구성
CrowdStrike 항목별 매출 구성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2개월 선행 PSR 밴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2개월 선행 PSR 밴드

핵심 투자 포인트

1. 사이버 보안 투자 확대 절실

  • ’21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출은 IT 지출 대비 6%.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10~15% 대폭 하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온라인 경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민관 모두 보안 투자 확대 중.
  •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투자 확대 주목. 클라우드 지출 중 보안 비중은 1% 수준. 특히 엔드포인트 시장은 134억달러에 달하나 클라우드 침투율(시장 규모 대비 매출)이 압도적으로 낮음. 보안 시장 내에서도 높은 잠재력 부각. 동사의 ’22년 잠재시장규모는 550억달러로 침투율은 3%에 불과.

2. 원격 업무 수요 확대

  • 재택근무가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19 소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입 예상. GetAbstract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응답자가 과반. 이에 더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의료, 교육 등 다방면에서 원격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원격 업무 수요는 확대될 전망.
  • EDR는 비대면 업무 리스크 해소에 필수적 보안 서비스. 비대면 업무 증가는 EDR 수요 확대로 귀결. 원격에서 접속하는 엔드포인트는 사무실 대비 보안 환경이 취약해 해커들의 주된 공략점.

3. IoT/메타버스 필수 보안 솔루션

  • IoT Analytics에 따르면 글로벌 연결된 기기 수는 ’21년 123억개에서 ’25년 271억개로 연평균 22% 증가할 전망. 기기 수 증가는 엔드포인트 보안, 즉 EDR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
  • 메타버스 시대에서 온라인 시장과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 메타버스 세계로의 연결 통로인 AR/VR 헤드셋도 엔드포인트. 엔드포인트를 통한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EDR 도입 필요.
글로벌 IoT(연결된 기기 수) 시장 추이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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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부문별 클라우드 침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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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 희망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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