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코드(미국):ABNB.US / 시가총액(조원): 120.6
기업 개요
- 에어비앤비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해 숙박, 홈스테이, 관광 서비스 제공하는 세계 최대 공유 숙박 플랫폼. 글로벌 220개국, 10만개 이상 도시에서 560만개의 숙소 운영 중.
- 3Q21 지역별 매출 비중 북미 46%, 유럽·중동·아프리카 37%, 아시아태평양 11%, 남미 6%.
- 대표 리오프닝 수혜주. 3Q21 역대 최대 매출 및 총예약금액 달성. 이익은 전년대비 4배 증가.
- 호스트가 자신의 집이나 남는 방을 제공하고 여행자나 투숙객이 머무는 숙박 형태. 호텔 예약 대비 저렴하며, 현지인의 집에 머물며 로컬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젊은 세대의 니즈에 가장 잘 부합하는 여행 플랫폼. 2018년 전체 이용자 중 58%가 밀레니얼, 2022년에는 MZ 비중이 7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구조적 성장 수혜 기대. 숙소 포트폴리오는 개별 호스트로 구성돼 세분화가 용이한 동시에 경쟁사가 복제하기 힘듦.
- 주요 수익원은 예약 중개 수수료. 중개 수수료는 (1) 호스트(숙박비의 3%)와 게스트(14.2% 이하) 간 수수료 분담 방식 혹은 (2) 호스트 수수료(14~16%) 전액 부담 방식 존재.



핵심 투자 포인트
1. 돋보이는 회복세
- 글로벌 여행 산업 규모는 ’25년까지 연평균 25% 성장 기대. ’22년 +61%로 회복세 부각될 전망.
- 경쟁사 대비 높은 수요 확인. ’21년 3분기 매출은 22.3억달러로 ’19년 3분기 대비 36% 증가. 동기간 경쟁사 부킹 홀딩스와 익스피디아는 ’19년 3분기의 83%, 93% 수준에 그쳤음.
- 해외 여행 재개시 추가 수요 확보 가능. ’20년 부터 국가 간 이동 어려웠던 만큼 펜트업 수요 기대.
2. 높은 브랜드 로열티
- ‘구글(검색)’, ‘우버(공유차량 호출)’와 같이 ‘에어비앤비’는 명/동사로 자리매김. 숙박 플랫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경쟁사 대비 마케팅 비용 절감 용이해 비용 개선에 유리.
- ’19년 기준 게스트가 타 채널 거치지 않고 회사 사이트 바로 이용하는 ‘다이렉트 채널’ 비중은 77%로 경쟁사 ~50% 대비 높은 브랜드 로열티 보유. 숙소를 제공하는 호스트는 79%에 달함.
3. 높은 성장 잠재력
- Euromonitor에 의하면 글로벌 단기(28일 미만) 숙박 시장 TAM(잠재시장규모)은 ’19년 기준 1.2조달러에 달함. 동사의 19년 총예약금액 380억달러로 시장 침투율은 3%에 불과.
- 세일즈 채널은 온라인이 74%로 확대돼 온라인 여행사(OTA) 산업 성장 수혜 부각될 전망.
-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보유. 호스트 중 90%가 개인 사업자이며 79%는 한 개의 숙소만 제공. 현지 생활을 경험하기에 매력적인 플랫폼인 동시에 경쟁사들이 복제하기 힘들어 높은 진입장벽 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