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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스마트 농기계, 모빌리티 사업을 통한 국내 신수요 창출로 인한 성장 동력 기대

국내 M/S 1위 농기계용 엔진 및 트랙터 제조 전문기업

대동은 기계용 엔진 및 제품을 생산, 국내외에 판매하는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1947년 설립,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은 트랙터, 콤바인, 엔진 등이다. 2021년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은 트랙터외 89%, 실린더헤드외 10%, 기타 1%다. 지역별 비중은 국내 37%, 북미 53%, 유럽 4%, 기타 7%다.

1) 농기계 스마트화, 2) 수출 성장기조 강화, 3) 비농업용 제품 다양화

스마트화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트랙터 시장은 농업인력 감소에 따른 자동화 수요와 식량 수요 증가에 힘입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2020년 국내 최초 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였고, 현재 직후진 자율주행 트랙터를 판매 중이다. 내년 자동선회 트랙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기계 원격관리 서비스 ‘대동 커넥트’ 적용 기종도 확대된다.

해외사업 성장을 지속, 판매를 강화한다. 2021년 북미, 유럽지역 매출은 각각 46.1%, 56.1% YoY 증가했다. 주력 시장인 북미지역은 ‘하비 파머’ 수요를 기반으로 한 중소형 트랙터 중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유럽 시장은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기술개발을 마쳤다. 향후 20마력 이하 마이크로트랙터까지 라인업 확장이 기대된다.

농기계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KIRO(한국로 봇융합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기관과 MOU를 체결, 영상기반 AI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조경, 레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비농업용 제품군으로 확장이 기대된다. 대구 신공장은 올해 8월경 완공, 4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 등 모빌리티 상품 주요 생산 기지다.

2022년 매출액 +15.6%YoY, 영업이익 +31.2%YoY 전망

1) 스마트, 친환경 농기계로 해외 시장 공략, 2) 모빌리티사업을 통한 국내 신수요 창출이 향후 성장 동력이다. 2022F P/E 7.3배로 국내외 Peer 평균 12.4배 대비 저평가다. 브랜드 인지도와 농기계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본격화, 해외와 내수 모두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4월 전환사채(100억원), 교환사채(100억원) 전환 청구 기간에 따른 단기 오버행 이슈가 존재한다.

대동 2019~2023F 실적 전망
대동 2019~2023F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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