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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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화학 업종 시황 요약

2021년 화학 시황은 수요와 공급 사이의 시소 게임이 지속됐다. 자동차, 가전 등 전방 수요가 경기 부양책과 팬데믹 완화로 증가하며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 작년 2월 美 한파로 대규모 공급 차질이 발생하며 글로벌 화학 공급은 타이트해졌다. 1Q21 화학 제품 합산 스프레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화학 업체들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후 설비 트러블 완화, 아시아 코로나19 재확산, 그리고 글로벌 물류 대란 등으로 스프레드는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하반기로 들어서며 델타 변이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화학제품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제조업 둔화로 수요 우려가 부각됐다. 선진국의 견조한 수요는 지속됐으나 반도체 숏티지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고 해상운송 차질 등으로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은 심화됐다. 추가적으로 한국, 중국을 중심으로 신규 크래커가 가동되며 공급 부담도 확대됐다.

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중국 전력난 및 석탄 강세 영향으로 10~11월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1)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 2) 중국 및 선진국 제조업 부진, 3) 중국 중심의 신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 등으로 시황은 연말까지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화학 제품 합산 스프레드(1M Lagging)
화학 제품 합산 스프레드(1M La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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