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최초로 그래픽카드를 개발한 팹리스 반도체 업체. 주력 제품인 외장 GPU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FY2Q21 기준 점유율 83%) 구축. 데이터 센터 및 가속 컴퓨팅 수요 증가세 지속
5G 시대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게이밍 46%, 데이터 센터 41%, 전문 시각화 8%, 차량용 (자율주행 포함) 2%, 기타 3%
주력 부문인 게이밍 GPU는 RTX30 시리즈 품귀 현상 지속. 구형 GPU 판매량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 부족은 2022년에도 이어질 전망. 구형 GPU의 교체 완료 비중 23%에 불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중심으로 AI 적용 가속화. IDC 업체들의 서버 고사양화 트렌드 확인. GPU는 고속 연산의 최적화 제품으로 인식. 인공지능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 80% 상회
멜라녹스, 큐뮬러스 네트워크, 스위프트 스택 인수를 통해 가속 컴퓨팅 시장 경쟁력 강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통합 지원하는 end-to-end 솔루션의 완성. 인수 시너지 확인
AI 플랫폼 세분화로 시장 공략 본격화. 다양한 협업 기능을 지원하는 ‘옴니버스’는 기업향 메타버스 생태계 주도할 전망.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업 강화로 자율주행 부문도 성장세 지속
엔비디아 2019~2023F 실적 전망
엔비디아 항목별 매출 구성
Nvidia 12개월 선행 PER 밴드
핵심 투자 포인트
1. 외장 GPU의 견고한 기술 우위
게이밍 부문은 매출 비중의 47% 차지. 경쟁우위는 1) 압도적인 그래픽 기술력, 2) 시스템 최적화, 3) 범용성. 홈 게이밍 수요 증가, 시스템 고성능화로 수혜 강도는 시장 예상을 상회
2위 업체(AMD)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약진이 주목받았으나 점유율 격차가 벌어지며 하이엔드 시장에서 동사의 압도적인 입지 확인. 신형 GPU로의 교체 수요도 안정적 매출 성장에 기여
2. AI 및 가속 컴퓨팅 역량 강화
AI(인공지능) 기술 선도 기업으로 초기 시장 선점에 따른 직접적 수혜 기대. 연산에 특화된 GPU의 기능적 특성은 AI 기술에 적합. 헬스케어(Clara), 자율주행(Drive), 스마트 인프라(Metropolis), 엣지 컴퓨팅(EGX Edge), 로보틱스(Isaac) 등 AI 세부 사용처에 특화된 플랫폼 출시로 선제적 대응
멜라녹스, 스위프트스택, 큐뮬러스 네트워크 인수로 완성형 플랫폼 구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향 매출 급성장
3. 자율주행 생태계 확대 수혜
자율주행기술의 핵심 업체로 부상. 이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부품 업체, 완성차 업계에 이르는 협업 네트워크에 기인. 개방형 컴퓨팅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의 확장성 부각
단기 급성장은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모빌리티의 확장성을 고려하면 차세대 성장 동인으로 충분.
니오, 샤오펑, 다임러, 로코메이션, 아인라이드 등 다양한 전기차 업체들과 협업 추진
엔비디아 주력 사업 부문 매출액 추이 / AI용 반도체 시장 성장 전망 / 외장 GPU 시장 점유율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