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22년 말 AR/VR 헤드셋 출시 전망. 신규 디바이스 출시로 서비스 부문과의 시너지 기대. 기존 구독형 서비스의 사업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서비스 부문 유료 구독자 수는 2020년 6.2억 명에서 FY1Q22년 7.85억 명으로 26% 증가.
18억 명에 달하는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는 잠재 수요로 인식, 서비스 부문 성장 잠재력 유효.
애플 2019~2023F 실적 전망
애플 항목별 매출 구성
Apple 12개월 선행 PER 밴드
핵심 투자 포인트
1. 5G 모멘텀은 교체 수요 자극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부진 우려 5G 아이폰 판매 호조 지속되며 상쇄. 분기 최대 아이폰 매출 경신. 1Q2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북미 지역 5G 인프라 투자는 ’22년에도 지속
’22년 연간 출하량 2.5억 대 예상. 아이폰 14부터 디스플레이 디자인 변경 가능성 부각. 현실화될 경우 노치 디자인의 부정적 이미지 탈피, 예상 상회하는 판매량 증가 기대. 웨어러블은 ‘애플워치’, ‘에어팟’ 외 ‘AR/VR글래스’ 출시 기대감 유효. H/W 매출 다각화까지 기대
2. 서비스 사업 성공적으로 안착
Apple TV+, Apple News+, Apple Arcade, Apple Card 등 S/W 포트폴리오 확장 가속화. 18억 명에 달하는 애플 디바이스 실사용자 기반의 잠재 수요는 안정적 매출처로 인식
풍부한 보유 현금 활용한 적극적인 S/W 및 콘텐츠 관련 투자로 동사의 플랫폼 경쟁력은 기존 S/W 업체의 독점적 위치 위협. H/W와 S/W 서비스 영위하는 완성형 플랫폼 업체로 진화
3.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역대 최대 아이폰 매출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부문도 호실적 기록하며 높은 비중 유지. AR/VR 기기 출시 이후 관련 S/W, H/W 업체 인수(인수 내역 120여 건 중 12건 이상) 시너지 확인 가능할 전망
‘애플카’ 관련 사업도 ‘현재진행형’. 완성차 업계와 협상 시도 중이나, 이해관계 상충에 난항을 겪으며 자체 개발로 선회.’22년 부품 공급체인 선정 후 본격적인 개발 단계 시작될 전망